2분기 환율 외환위기 후 최고…공항선 1,620원대

2026. 6. 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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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 마감한 야간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50원과 1,560원 선을 연이어 찍고 장중 최고인 1,561.5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을 기록한 2009년 3월 이후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2분기 들어 이달 5일까지 평균 환율은 1,490.98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 이후 약 28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공항에서는 달러 현찰 구매 환율이 이미 1,600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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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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