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무총리 누가 될까, 이 대통령 7일 지명가능성 커

최영지 기자 2026. 6.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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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실장, 한성숙 장관, 정성호 장관 두고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를 지명할 것 이라는 가능성이 크다.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후보군에 대한 막바지 고심을 해왔으며 이제 생각을 어느 정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7일 오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3명을 후보군으로 두고 검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강 실장과 정 장관이 유력한 후보로 검토돼 왔으나, 막판에는 한 장관을 발탁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한 장관이 지명된다면 2006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약 20년 만에 여성 총리 지명이 된다.

다른 여권 관계자는 “강 실장과 정 장관 모두 차기 총리로서 강점을 갖고 있어 이 대통령이 무게를 두고 검토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 대통령이 최종 낙점에는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우선 강 실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대체할 사람을 찾기 마땅치 않다는 점이 고민거리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이 대통령과 호흡이 잘 맞는 비서실장의 존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 장관은 주변에 차기 총리 지명설을 여러 차례 부인해 왔다.

아직은 이 대통령의 최종 결심 및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여전히 강 실장이나 정 장관이 지명 대상이 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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