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타임스스퀘어·피카딜리광장서 기후행동 메시지 전파

정수연 기자 2026. 6. 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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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오는 13일까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에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것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현재 LG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 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하천 정화와 산호초 심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영상은 산불과 폭염, 빙하 감소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생에너지 전환과 산림 복원 등 기후행동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지금 기후행동에 나설 때(#NowForClimate)’라는 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인 실천의 중요성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뉴욕과 런던의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국내외 사업장 임직원들도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8개 사업장 에서 참여한다.

창원 LG스마트파크 임직원들은 이달 진해해양공원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평택 LG디지털파크 임직원들은 인근 하천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해외 사업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법인 구성원들은 폐가전 수거 활동을, 멕시코에서는 나무 심기 활동에 나섰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사업장 인근 해변에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산호초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연 기자 ssu@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