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개최 기념 국악 공연

조정호 2026. 6. 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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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공연 [부산국악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9일~20일과 11월 13일~14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세계가 인정한 무형문화유산 중심의 기악·무용·성악·연희 등 8가지 대표 곡목으로 구성됐다.

축원의 음악인 '비나리'를 시작으로 옛 궁중의 생활음악인 '종묘제례악', 해방의 춤 '탈춤', '아리랑', 선비들의 유행가였던 '가곡', 해학과 풍자가 담긴 '판소리', 마음을 하나로 엮는 '강강술래', '농악' 등이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 정종임, 작가 김연주, 무대디자인 이은석, 조명디자인 박유진, 영상디자인 양영신 등 분야별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은 취학 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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