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은퇴 선언 후에도 틱톡 라이브 계속...손가락은 멀쩡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장동주가 은퇴 선언과 자해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주는 지난 6일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에서 그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눴고, 특히 앞서 논란이 됐던 새끼손가락이 정상적인 상태로 확인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듯한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이후 해당 계정은 삭제됐다. 당시 팬들은 실제 부상 여부를 우려하며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손가락이 온전한 상태로 보이면서 당시 영상을 둘러싼 의문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제 상황이 아니었던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반면, 영상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장동주의 돌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소속사 매니지먼트W는 "사전 논의 없이 배우 개인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장동주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은퇴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로 막대한 채무를 떠안게 됐으며, 약 40억 원의 빚 가운데 30억 원 이상을 상환했지만 여전히 7~8억 원의 채무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 채무 압박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은퇴 선언 이후에도 장동주는 SNS 활동과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뒤에도 틱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트리거'와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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