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몰아친' 서교림, 선두 도약…첫 우승 재도전 [KLPGA 셀트리온]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서교림(20)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에서 또 다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서교림은 루키 시즌인 2025년 하반기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작년 10월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우승 접전 끝에 단독 2위로 마쳤고,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도 마지막 날 챔피언조 대결 끝에 단독 2위를 기록했다.
그에 힘입어 치열했던 신인상 경쟁에서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올해 4월 초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또 단독 2위 성적을 내면서 데뷔 후 세 번째 준우승을 만들었다.
2년차인 이번 시즌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온 서교림은 앞서 10개 대회에 출전해 9번 컷 통과했으며 준우승 1회와 3위 1회를 포함한 세 차례 톱5와 톱10을 각각 써냈다.
상금랭킹 10위, 대상 포인트 11위, 평균 타수 10위에 각각 올라 있다.
KLPGA에서 정규투어는 물론 2부와 3부 투어에서도 우승 경험이 없는 서교림이 6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615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서교림은 첫날보타 18계단 뛰어오른 공동 1위(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재조준했다.
서교림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5.71%(12/14), 그린 적중률 100%(18/18)의 좋은 샷감을 뽐냈으며,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56개, 퍼트 수 28개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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