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제주 비…해안가 높은 너울 안전주의보
[앵커]
오늘(7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해안가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들어, 백사장으로의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볕이 뜨거운 오후 시간대, 시민들이 도심 속 물가를 지납니다.
양산으로 햇볕을 막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힙니다.
전북 부안과 경남 밀양, 충북 청주 등에서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전국 대부분에서도 예년 이맘때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휴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아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남부와 제주 등에서 비가 먼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부터는 중부에서도 강수가 예상됩니다.
<복한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부터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 제주도, 오후부터 호남 동부에 비가 내리다가 제주도는 오후에 그 밖의 지역은 저녁에 그치겠습니다."
휴일, 바다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해상에서 강풍이 부는 가운데,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서 높은 물결이 예상돼 백사장으로의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박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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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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