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준환, 17년만에 배우로… tvN 시트콤 주인공

김진석 기자 2026. 6.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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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부활하는 tvN 시트콤
여심저격 외모지만 허당 캐릭터
차준환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차준환(25)이 시트콤 주인공을 맡는다.

7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차준환은 tvN 새 시트콤 '궁전랜드'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차준환은 극중 겉은 육각형 속은 생계형, 묘하게 감기는 여심저격 유죄인간 성대한을 연기한다. 잘생긴 얼굴 하나 믿고 우쭐하지만 정작 얼굴값은 못 하는 허당, 도끼병 말기로 외모 버프를 무기처럼 자주 이용한다. 넉살 좋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어딜 가나 인기가 많다. 가볍고 유치해 보이지만 속내는 깊은 전형적은 '어른 아이'다.

'궁전랜드'는 겉은 궁전인데 속은 궁상인 사람들, 환상 뒤에서 환장을 버텨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주 보통의 놀이공원 알바생들이 기숙사에서 부대끼며 사는 일상을 찐하고 찡하게 담아낸 시트콤이다.

차준환은 본격적인 피겨 스케이팅에 앞서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아역배우 활동을 했다. 2006년 MBC 창사특집극 '기적'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박기웅 아역을 맡았고 특히 2009년 '돌아온 일지매'에서 정일우 아역을 연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은퇴 후 배우 복귀 의사를 묻자 "아역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라 다 못해본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은퇴 후 배우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궁전랜드'는 2014년 종영한 '푸른거탑 리턴즈' 이후 tvN이 12년만에 내놓는 시트콤이다. 예능 '더 로맨틱' '내 귀에 캔디' 드라마 '아홉수 소년' '톱스타 유백이'를 만든 유학찬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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