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저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생각지 않는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 확정이 확실시 된 4일 오전 10시쯤 오 후보는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내 선거 캠프를 찾아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세워주셨다"고 말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비롯한 시위대 수백여명은 4일 새벽부터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앞에 모여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항의 시위를 했다.
전씨는 "전국에서 부정선거 증거가 넘쳐나고 있다"며 "서울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이번 문제를 서울에 국한하려 하지만, 인천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했다. 전국 모든 지역의 투표가 무효이다"라고 주장했다.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이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차례로 기표소로 들어섰다. 투표소 곳곳에는 가족 단위 유권자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거나 반려견을 안고 기표소에 들어가는 시민의 모습이 보였다.
이색 투표소도 마련됐다.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 실내야구 연습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선 야구공과 배트 사이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번 6·3 지방선거 투표율은 61.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천724만9천58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방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은 제1회 지방선거 당시 기록한 68.4%다.

동그랗게 말린 어린잎이 피어나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며, 작은 잎사귀가 피어나는 순간조차 치열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히 도전할 때 우리의 삶도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는 가족 단위 물놀이객이 몰렸다. 아이들은 서로 물을 뿌리고 소리지르며 우정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가치를 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취지를 확장해 반려견 동반 숙면 대회로 마련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문화 확산에 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숲에서 휴식을 즐기며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대회에 참여했다. 가장 안정적으로 숙면을 취한 1등 참가팀에게는 소노펫 1일 숙박권이 수여됐으며, 2등 참가팀에게는 펫 매트리스가 제공됐다. 또한 개성 있는 잠옷 스타일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잠옷러’ 상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이 전달됐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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