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암투병' 母 떠난 뒤 홀로 생계유지…쿠팡 일용직 알바해"

강주희 기자 2026. 6. 7. 05: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3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하루가 출연했다. (사진=MBN 제공) 2026.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하루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무명전설' 톱 3 성리, 하루, 장한별이 출연했다.

이날 하루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어머니가 암 투병을 하셔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집안에 보탬이 돼야 해서 일을 빨리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돈가스집, 물류센터 상하차, 호텔 1일 아르바이트 등을 해봤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생계를 유지해야 하니까 주점에서 밤일을 했다"고 털어놨다.

밤에 일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개월 있다가 일을 시작했는데, 사람이 죽으면 처리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아서 한 달 동안은 어머니에 대한 흔적을 정리해야 했다"고 말했다.

하루는 "어머니와 살았던 집에 혼자 있을 수가 없어서, 이사를 알아보고 하는 기간이 3개월이 됐다. 이사하고 나서 집에 혼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을 못 자고 마음이 힘드니까. 밤에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아침에 기절할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