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층서 새총 쏴 놓고 “시험삼아 쏴 봤다”…70대 남성 주거지서 체포

강지원 AX콘텐츠랩 기자 2026. 6. 7. 04: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툴제공=나노바나나

자신이 사는 아파트 8층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아래를 향해 여러 차례 날린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8층에서 1층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 10여 발을 날린 혐의를 받는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80여m 거리에 있는 교회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이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돌려보며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쇠구슬을 쏠 수 있는 새총도 집 안에서 찾아내 압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이 발사되는지 시험 삼아 쏴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차량 파손 사실을 부인하자 경찰은 당초 적용했던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특수상해미수로 바꿨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같은 수도권인데 왜 동탄만 20억? 수도권 양극화

강지원 AX콘텐츠랩 기자 g1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