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료 1078억 제안 거부, PSG는 헐값에 선수 넘기는 클럽 아니다'…'900억 제안 난색' AT 마드리드 이적 부정적

김종국 기자 2026. 6. 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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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6년 5월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7일 '이강인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3000만유로(약 539억원)를 예측하고 있다. AT마드리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3000만유로는 현실적이지 않다'며 '계절이 바뀌어도 이강인에게는 똑같은 시간처럼 느껴진다'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설이 관심에 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 매체는 'PSG는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강인과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PSG가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면서도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이적에 긍정적이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이적료 합의'라고 전했다.

특히 'PSG가 이강인을 3000만유로에 이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은 이강인의 이적료를 저평가한 것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는 노팅엄포레스트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옵션 포함 6000만유로(약 1078억원)를 제안한 것을 거부했다'며 'PSG는 선수를 헐값에 팔아넘기는 클럽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프랑스 레스트랜스퍼스 등은 5일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지갑을 열어야 할지도 모른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유로(약 898억원)를 책정했다. AT마드리드는 더 낮은 금액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지만 PSG가 AT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4일 '이강인은 PSG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클럽 경영진에 전달했다. 이강인의 미래는 PSG를 떠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PSG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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