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역시 슈퍼스타’ 손흥민, 과달라하라 공항 활주로에서도 ‘팬 서비스’

[포포투=정지훈(멕시코 과달라하라)]
역시 슈퍼스타다. 손흥민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항 활주로에서 멕시코 공항 직원들에게 팬 서비스를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1-2차전의 결전지인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고자 해발 1460m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지난달 18일부터 훈련해왔다.
고지대 적응과 함께 최종 모의고사 2경기도 치렀다. 홍명보호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첫 번째 경기에서는 ‘캡틴’ 손흥민이 2골을 터뜨리며 5-0 완승을 이끌었고, 최종 평가전에서는 엘살바도르에 1-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홍명보호는 곧바로 ‘결전의 땅’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향했다. 미국 솔트레이크를 떠나 멕시코에 도착한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활주로에서 곧장 버스를 타고 과달라하라 시내의 웨스틴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주변에는 500여 명의 멕시코 현지 팬들이 모여 있었고, 홍명보호를 향해 환호하며 멕시코 입성을 환영했다.
특히 ‘슈퍼스터’ 손흥민의 인기는 엄청났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을 향해 공항 직원들이 사진 요청을 했고, 공식적으로 팬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잠시 사진에 요청에 응했다. 이후 대표팀 호텔에서도 많은 팬들이 있었지만, 팬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가볍게 인사만 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한편, 멕시코에 입성한 홍명보호는 6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6일에는 FIFA에서 주관하는 커뮤니티 트레이닝을 진행하는데, 팬들을 초청한 오픈 트레이닝 성격이다. 이후에는 매일 베이스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현지 시간으로 10일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을 한다.
홍명보호의 1차전 상대는 체코다. 1차 목표를 32강 진출로 잡은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팀이다. 체코전을 승리로 잘 푼다면 32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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