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2배로 돌려준다”…올해 신청자 1만명 모집하는 이 통장 [캥거루족 탈출기㉑]
제대 군인 복무기간 만큼 연령↑
월 15만원씩 만기때 2배 적립
지역별로 모집 기간·조건 차이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mk/20260606223001594mmjg.jpg)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원금의 두 배를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참가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만기 때 두배로 돌려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2년간 360만원을 모으면 만기 때 720만원을, 3년간 540만원을 적립하면 1080만원을 준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자이며 18세~34세 청년이다. 출생일로 보면 1991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대 군인은 복무기간만큼 신청 가능 연령이 높아진다. 현재 공고일(지난 5월 26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소득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 본인의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소득 산정 기준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다. 또 부모의 소득이 연 1억원(세전 평균 834만원) 미만, 재산도 9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총 1만명이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신청 자격이 적합한지 확인한 뒤 서류 심사를 거쳐 심사표에 따른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mk/20260606223002946wozm.jpg)
또 군 의무복무 중인 자도 신청할 수 없으며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사업 참여자도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대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했다거나 일경험 프로그램 참가자도 근로로 인정되지 않아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자는 올해 11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매칭지원금을 받기 위해 약정기간 동안 서울에 거주해야 한다. 약정기간 도중 등본상 주소지를 서울 외의 지역으로 바꾸면 중도 해지된다. 또 약정기간의 50% 이상을 근로하고 저축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금융교육 이수도 필수다.
서울시는 “신청자격이 적합하더라도 모두 선발되는 것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며 “추가 연장이 불가한 만큼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에 시스템 접속자 증가로 인한 접속 지연도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위와 유사한 사업은 지역별로 지원 금액, 신청 조건 등 세부 사항이 다른 만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만기 때 원금의 2배를 적립해 주는 강원도의 청년 디딤돌 2배 올해 사업은 이미 지난달 말 모집을 마쳤다.
![[매경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mk/20260606223004255jyo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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