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또 폭로 나왔다 "동시간대 MC 빼오려 해..'안 온다 이거지' 뒤끝까지"('아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허준이 강호동의 과거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현충일 특집으로 임용한, 채승병, 허준이 출연했다.
이날 허준은 과거 자신이 KBS2 '천하무적 야구단' MC로 활약하면서 2,3%에 불과했던 시청률이 14%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경쟁 프로그램은 SBS '스타킹', MBC '무한도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시청률이 14%, 14%, 14%가 됐다"며 "그때 아는 감독님이 상을 당해서 갔는데 강호동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강호동이 '스타킹 알지? 스타킹으로 와라'고 하더라. 동시간대 프로그램 MC인데"라고 폭로했다.
이어 허준은 "그때만 해도 강호동 눈에 들면 이 바닥에서 무조건 뜬다고 했다. 근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사랑받던 입장에서 동시간대에 갈 수 없어서 '너무 존경하지만 갈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허준은 "근데 조문 오신 분들은 다 갔는데 강호동은 다른 분과 앉아서 '안 온다 이거지?'라고 하더라"고 폭로를 더했고, 모두는 "아, 싫다 진짜"라며 강호동의 뒤끝에 질색해 폭소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허준은 "'죄송합니다, 형님' 하고 인사했다. 마지막에 감독님이 오셔서 '호동아 가라'고 하시더라. 가면서도 '안 온다 이거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허준을 그리워 했네"라고 했으나, 서장훈은 "취한 거야"라고 냅다 때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허준은 "날 (강호동이) 너무 예뻐해주셨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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