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원회관 1022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항상 열어둘 것”

서다희 기자 2026. 6.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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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정치적 유불리 따라 선택적 기억 안 돼…예우 사각지대 줄일 것"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일흔 한 번째 현충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품격은 그분들을 빠짐없이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친 분들이라면 선택적으로 기억되거나 추모 되어서는 안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희생이 진영에 따라,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선택적으로 조명되거나 강조되어서도 안 될 일”이라며 “나아가 국가의 품격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빠짐없이 충분히 예우하는 데에서 확인된다”고 언급했다.

또 “제가 일관되게 강조했던 군인재해보상법, 공무원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등이 개정되어 시행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것도 그런 충분한 예우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사각지대들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원회관 1022호의 문을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분들께 항상 열어두겠다”며 “국가가 해야 함에도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알려주시라. 국회의원으로서 입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당시 한 의원은 “보수 재건하라는 국민의 명령 따르겠다”며 “역사적 승리로 부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할 수 있도록 밀어준 위대한 부산 북구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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