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RISE사업단·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적응 지원

상지대 RISE사업단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이해와 문화 적응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업단과 체험관은 4일 체험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지역 이해 및 적응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지역문화 기반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상지대는 협약에 앞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상지대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횡성 뉴리티지(New-ritage)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학생들이 횡성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확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상지대 RISE사업단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확산에도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 신산업관 ‘미디어·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횡성회다지소리를 결합한 영상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신종천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참여해 수행했으며, ‘AI를 활용한 전통문화 소스의 재해석’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체험 우수참가상을 수상했다.
김소형 단장은 “지역 우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창업 아이템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혁 관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지대와 협력해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뉴리티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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