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턴오버가 갈랐다' 뉴욕, 샌안토니오에 1점 차 승리...NBA 파이널서 2연승
장성훈 2026. 6. 6. 16:01

뉴욕 닉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 끝에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뉴욕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105-104로 이겼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빅토르 웸반야마를 압도하며 21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제일런 브런슨과 미칼 브리지스도 나란히 20점씩 보탰다.
원정 2승을 챙긴 뉴욕은 9일 홈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3차전을 치른다. 이번 플레이오프 13연승의 뉴욕은 2승만 더하면 1973년 이후 53년 만의 정상에 오른다.
4쿼터 중반 12점 차까지 달아나 손쉬운 승리가 보이는 듯했으나, 샌안토니오가 무섭게 따라붙어 종료 57초 전 웸반야마의 3점 플레이로 104-10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브런슨이 동점을 만든 뒤 승부는 샌안토니오의 실수에서 갈렸다. 9.5초를 남기고 웸반야마의 패스를 동료 캐슬이 보지 못해 턴오버가 나온 것이다. 공격권을 되찾은 뉴욕은 브런슨의 자유투로 105-104로 앞섰고, 웸반야마의 마지막 슛이 빗나가며 승리가 확정됐다.
후반에 살아난 웸반야마는 29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부처에서 고개를 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니아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