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힘, 선거관리 부실 틈타 정치쇼…선동 멈추라"
![전수미 숭실대 교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6/newsy/20260606155539621udza.jpg)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고리로 국민의힘이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태 수습보다 정쟁에 몰두하는 모습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수미 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선관위에 대한 단호한 책임 규명을 천명했고, 민주당 역시 국정조사를 포함한 모든 진상규명 조치를 약속하고 선관위 개혁기구도 검토 중"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이미 모든 진상규명 가능성을 열어두었음에도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며 국민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목숨을 걸고 함께 싸우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제1야당 대표로서 도를 넘은 처사"라며 "국회 안에서 신속히 국조와 특검을 추진하자는 당정의 요구는 외면한 채, 장외에서 '정권의 종말'을 운운하며 선거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도 전 대변인은 "악의적인 정치 프레임"이라며 "'기승전 대통령 탓'은 비겁한 구태 정치이자 야당 지도부의 정략적 공세에 편승하려는 얄팍한 수수방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상조사의 유일한 법적 기반인 원 구성은 팽개친 채 일방적인 특검 요구로 반사이익만 챙기려는 정치쇼를 당장 멈추라"며 "국민이 바라는 건 분열의 선동이 아닌, 신속한 원구성을 통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관위 #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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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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