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에 선발' 송성문, 메츠전 3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6연패 수렁

강태구 기자 2026. 6. 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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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송성문은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138까지 떨어졌다.

이날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상대 선발 투수 크리스티안 스콧의 빠른 볼을 노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스콧의 커터에 기습적인 번트를 시도했지만, 투수 땅볼로 이어졌다.

팀이 0-4로 밀리고 있는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 송성문은 바뀐 투수 루크 위버를 상대로 빠른 볼을 쳤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안타를 단 3개 밖에 치지 못하며 메츠에 0-5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6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32승 3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로 떨어졌다. 메츠는 28승 35패로 NL 동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메츠 선발투수 스콧은 5.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볼넷으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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