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털렸다'…CU편의점 택배, 개인정보 유출 "깊이 사과"

최고운 기자 2026. 6. 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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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네트웍스의 개인정보 유출 공지

CU편의점 택배 온라인 회원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CU편의점 택배 운영사인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해킹 공격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핸드폰 번호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쯤 신원 미상의 해커가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개인정보를 빼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회사는 인지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침해사고 대응팀을 가동하는 등 보안 정책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에 신고도 마쳤습니다.

BGF네트웍스는 "비밀번호는 암호화돼있어 안전하지만, 타 사이트와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온라인 회원 고객에 대한 정보에 한하고, 발송 시 입력한 수하인 등 제3자의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BGF네트웍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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