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시진핑, 8~9일 방북…연대 강화 신호탄?

2026. 6. 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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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북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의제가 다뤄질지, 또 한반도 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의 방북인데요. 이 시점에 방북이 이뤄지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북한이 평양 김일성광장 일대에서 국빈 환영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과거 시진핑 주석이나 푸틴 대통령 방북 때를 봐도 북한은 의전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요. 이번 방북 분위기와 의전 수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방문하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시 주석이 북한으로 오는 것, 어떤 해석의 여지가 있을까요?

<질문 4> 시 주석은 앞서 트럼프, 푸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까지 포함하면 한반도 주요 당사국 정상들을 두루 만난 뒤 북한을 찾는 셈인데요.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움직임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5>시 주석이 북미 대화 재개의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에는 강경 대응하면서, 핵 보유를 고집하는 북한과 대화에 나설 경우 이중잣대 논란도 피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북미 대화가 실제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는 시 주석의 방북 목적 중 하나로 '북러 밀착 약화'를 꼽았습니다. 중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는 해치지 않으면서 북러 관계를 약화할 수 있다면, 비용이 적은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가장 큰 관심은 정상회담 의제입니다. 올해 들어 철길과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북중 간 밀착 움직임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제들이 논의될까요?

<질문 7> 트럼프 행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미중 정상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뜻을 같이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중국의 역할을 압박하려는 메시지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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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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