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산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육 개강 外

이태호 2026. 6. 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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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육 개강
사진=안산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스페이스오즈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단순한 언어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어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한국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2월에도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당시 교육은 교육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들의 빠른 한국 적응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기초부터 중급 수준까지의 한국어 교육이 진행됐다.

▶안산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664명 모집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664명이다. 사업별로는 ▶희망 일자리 51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81명 ▶안전대응 일자리사업 71명이다. 참여자는 세 가지 사업 가운데 한 곳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5월 29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도 포함되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공공일자리사업에 연속 2회 이상 참여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이다. 월 임금은 주휴수당·연차수당과 교통비·간식비를 포함해 약 100만 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12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은 ▲희망 일자리(5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80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47명) ▲안전대응 일자리(57명) 등 총 705명 규모로 진행됐다.

시가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실직자와 취약계층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만성질환 관리 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시민이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보유해야 하며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손목 활동량계를 제공받는다.

참여자는 이를 활용해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제때 약 먹기 등 개인별 건강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건강 미션을 꾸준히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기종을 확인한 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보건소 방문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인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 명을 찾아 '행복 나눔 방문간호' 활동을 진행했다.

돌봄의료팀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체 건강 확인과 함께 우울감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말벗 서비스도 병행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 산업단지 배출사업장 '환경경영포인트제' 시행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경영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경영포인트제는 사업장의 환경시설 개선과 오염저감 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내 안산시 관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대기, 폐수, 악취 배출사업장이 해당된다.

포인트는 ▶환경관리 전담부서 구성 ▶노후 환경시설 개선 ▶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 및 자율점검 실시 ▶환경관리인 교육 이수 ▶환경 관련 협의회 참석 등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 활동에 부여된다.

사업장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 가운데 고의성이 없는 경우 최대 50% 범위 안에서 과태료 감경 인센티브로 활용할 수 있다. 우수 포인트 적립 사업장은 '우수환경기업'으로 선정해 안산시장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 환경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경영포인트제가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문화 확산과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친환경 산업단지와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13개 구역에서 민·관·산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한바 있다.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산업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취지로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스마트허브, MTV, 팔곡도금 지방 산단 등 총 13개 구역에서 이뤄졌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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