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무허가 통항 시도 유조선 4척에 발포"
이가영기자 2026. 6. 6. 11:36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미군기지엔 탄도미사일 발사"
미 중부사령부 "7발 중 6발 요격·1발은 표적 도달못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된 선박들. 로이터 연합뉴스
미 중부사령부 "7발 중 6발 요격·1발은 표적 도달못해"
이란이 사전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4척을 향해 발포하고, 쿠웨이트와 바레인에있는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미국과 이란간의 종전 협상에 짙은 먹구름이 끼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통항 허가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건너려던 상업용 유조선에 4척에 발포했다고 밝혔다.
또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향해서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이란이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7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쏜 미사일 7발 중 6발은 요격됐고 나머지 1발은 표적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미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바레인에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가 피해를 입었다는 이란 측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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