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 기념행사…김정은에 충성 주문

김덕훈 2026. 6.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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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6일)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6월 6일은 조선소년단 창립 80돌이 되는 날"이라며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소년단원들이야말로 복받은 행복둥이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소년단원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은 우리 조국의 자랑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소년단원이 국력 강화에 기여해온 '애국의 역사'를 부각하며 대를 이은 수령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소년단은 만 7∼14세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붉은 넥타이 부대'로 1946년 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창립됐고, 단원 수는 300만명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매년 소년단 창립일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는데, 80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세대 결집 등을 주문할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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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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