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李대통령, 현충일 추념식 참석…순국선열·호국영령 기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6일 오전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제복 근무자를 비롯해 모두 3천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작년 9월 인천 옹진군 영흥도 내리 갯벌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 올해 2월 육군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정상근·장희성 준위의 유족들도 초청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6021000001

■ '박치기왕', '아시아의 물개'…현충원에 잠든 한국의 영웅들
1960∼70년대 가난하고 고단했던 국민들을 울고 웃게 해준 프로레슬러 '박치기왕' 김일(1929∼200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맨몸으로 대한해협을 횡단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1952∼2009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하고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낸 박병선 박사.(1923∼2011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5147000504
■ 상황실 따로·정보도 따로…투표용지 부족으로 드러난 '칸막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상황실을 운영했음에도 투표용지 부족 관련 상황은 기관 간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칸막이 행정' 때문으로, 이를 계기로 선거 상황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선관위에 따르면 본투표가 실시된 지난 3일 오전 11시 40분께 송파구선관위는 서울시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부족할 경우 대응 방안을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5150000530
■ 멕시코 팬도 "쏘니! 꼬레아!"…태극전사 결전지 과달라하라 입성
"쏘니! 꼬레아!" 태극전사들이 500여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오후 4시께 숙소인 더 웨스틴 과달라하라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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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강달러에 한때 1,560원도 넘었다…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장중 달러당 1,560원선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6일 오전 2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달러당 1,559.0원에 마감했다. 5일 주간 거래 종가와 비교해 야간거래에서만 19.9원 더 올랐다. 환율은 야간거래 거래 마감을 앞두고 장중 한때 달러당 1,561.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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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거" 외치며 개표소 밖 밤샘 대치…선관위 직원들 고립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박 2일째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6일 오전 7시 현재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여명이 밤샘 시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스케치북에 그린 태극기 등을 손에 든 이들은 경기장 여러 출입구 앞에 각각 결집해 "재선거" 구호를 외치며 투표함이 반출되지 못하도록 감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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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기싸움…이란 자폭드론 날리자 미군 즉각 대응
미군과 이란이 종전협상 교착 속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제한적인 군사행동을 되풀이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방금 전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자폭형 드론 4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 드론들은 역내 해상 교통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했다"며 "이에 따라 미군은 추가 공격에 대비한 방어 차원에서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있는 해안 감시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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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재 안통하나…이스라엘, 헤즈볼라 반발에 레바논 맹폭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의 휴전 합의안을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거부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맹폭하며 군사작전을 확대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을 향해 로켓과 드론 공격을 이어가면서 휴전안이 사실상 좌초 위기에 놓였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이 이날 레바논 남부 9개 마을에 강제 대피령을 내린 뒤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또다시 피란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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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서 수리 금지로 손해" 주장한 전공의들 2심도 패소
2024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냈다가 정부가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리자 손해배상 소송을 낸 전공의들이 2심에서도 패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3부(허용구 장준현 염기창 부장판사)는 A씨 등 사직 전공의 2명이 수련 병원인 대우학원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퇴직금 청구 소송을 최근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항소 이유는 1심에서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1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5145000004
■ 맑고 더운 현충일…대부분 지역 일교차 15도 안팎 '주의'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인 6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9도, 인천 19.0도, 대전 15.7도, 대구 19.8도, 광주 19.6도, 울산 21.5도, 부산 23.6도, 제주 20.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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