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산체스·최성원, 프로당구 PBA 2차투어 64강 안착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2차투어 첫 판을 가볍게 통과했다.
5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등이 나란히 64강에 올랐다.


산체스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베트남의 톤비엣호앙밍에게 1세트를 10-15(10이닝)로 내줬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15-3(9이닝), 15-4(8이닝), 15-4(9이닝)로 가져와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성원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도 각각 임택동, 지광준을 3-1로 꺾었다.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를 비롯해 이충복, 임성균(이상 하이원리조트), 이승진(PBA 브레이커스), 응오딘나이(휴온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등도 64강에 합류했다.
‘베트남 신인 3인방’ 가운데는 다오반리(41·NH농협카드)만 ‘PBA 챔프’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를 3-0으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톤비엣호앙밍(36)과 응우옌쩐타인타오(29)는 각각 산체스,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에게 패해 탈락했다.
한편 LPBA 32강 1일차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서한솔(휴온스),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임경진, 하윤정,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가 16강에 선착했다. 김가영은 최연주를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대회 4일차인 6일 낮 12시 30분부터 PBA 128강 및 LPBA 32강 2일차 경기가 이어진다. PBA에는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등이 출전한다. LPBA에는 이미래, 강지은, 전지우(이상 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권발해(에스와이) 등이 나선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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