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산체스·최성원, 프로당구 PBA 2차투어 64강 안착

이석무 2026. 6. 6. 10: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재호, 3년 전 패배 설욕… 산체스는 베트남 신예에 역전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2차투어 첫 판을 가볍게 통과했다.

5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등이 나란히 64강에 올랐다.

조재호. 사진=PBA
다비드 마르티네스. 사진=PBA
조재호는 윤성수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2022~23시즌 2차투어 128강에서 윤성수에게 당했던 패배를 3년 만에 설욕했다. 1세트 15-9(7이닝)로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를 8-15(8이닝)로 내줬으나, 3세트에서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3이닝 만에 15-5로 따냈다. 4세트도 15-3(5이닝)으로 마무리했다.

산체스는 프로 데뷔전을 치른 베트남의 톤비엣호앙밍에게 1세트를 10-15(10이닝)로 내줬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15-3(9이닝), 15-4(8이닝), 15-4(9이닝)로 가져와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성원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도 각각 임택동, 지광준을 3-1로 꺾었다.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를 비롯해 이충복, 임성균(이상 하이원리조트), 이승진(PBA 브레이커스), 응오딘나이(휴온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등도 64강에 합류했다.

‘베트남 신인 3인방’ 가운데는 다오반리(41·NH농협카드)만 ‘PBA 챔프’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를 3-0으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톤비엣호앙밍(36)과 응우옌쩐타인타오(29)는 각각 산체스,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에게 패해 탈락했다.

한편 LPBA 32강 1일차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서한솔(휴온스),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임경진, 하윤정,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가 16강에 선착했다. 김가영은 최연주를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대회 4일차인 6일 낮 12시 30분부터 PBA 128강 및 LPBA 32강 2일차 경기가 이어진다. PBA에는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등이 출전한다. LPBA에는 이미래, 강지은, 전지우(이상 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권발해(에스와이) 등이 나선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