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배우 제임스 핸디, 피습 사망…여친 아들 체포
김나연 2026. 6. 6. 10:00

영화 '탑건: 매버릭'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 제임스 핸디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외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향년 81세입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핸디는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 앞마당에서 가슴 부위에 자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현장에서 핸디의 여자친구 아들인 44살 마이클 글레드힐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글레드힐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신이 "경찰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영화 '쥬만지', '로건', 드라마 '엔시아이에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관록 있는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흥행작 '탑건: 매버릭'(2022)에서 바텐더 역으로 나왔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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