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후속작 공식 발표
시프트업 자체 퍼블리싱 멀티 플랫폼 출시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의 후속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Stellar Blade: BLOOD RAIN)'을 '서머 게임 페스트 2026'(SGF 2026)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6일 공식 타이틀명과 신규 트레일러 최초 발표
한국 시간 6일, 시프트업은 SGF 2026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의 공식 타이틀명과 신규 트레일러를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3분 30초 분량으로, 실제 인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구성됐다. 트레일러에서는 비에 젖은 도심 거리에서 증기 기관차가 달리는 장면, 시민들이 괴물로 변이하는 모습, 그리고 주인공이 격렬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하며, 새로운 주인공 '이비(Evie)'가 등장한다. 전작의 주인공 이브(Eve)가 칼을 중심으로 한 검술 액션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비는 건틀릿을 활용한 격투 액션을 주로 구사하며, 트레일러 말미에는 역수검을 장착한 모습도 확인됐다. 시프트업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비가 새로운 주인공임을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은 전작의 엔딩 이후 이야기를 이어가는 직접적 후속작이다. 김형태 총괄 디렉터는 "전작을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드디어 스텔라 블레이드의 다음 챕터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세계관, 팬들이 사랑해 주신 핵심 요소들을 발전시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번 후속작의 퍼블리싱을 직접 담당한다. 출시 플랫폼과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시프트업 공식 유튜브 채널과 SGF 2026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작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24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