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전' 터지나? 토트넘 잔류 이끈 영웅 잔류 가능성 열렸다…"사령탑과 돈독한 관계 덕분에 잔류 최우선 생각"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를 이끈 주앙 팔리냐가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된 팔리냐를 이번 여름 완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풀럼 시절 좋은 모습을 보였던 팔리냐는 토트넘에서 다시 한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마크했다.
팔리냐는 시즌 막판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4월 25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2026년 리그 첫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5월 25일 에버턴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에 성공해 토트넘의 잔류를 이끌었다.
'기브미스포츠'는 "다만 팔리냐가 스퍼스에 완전히 정착할지에 대한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그의 고국 언론은 팔리냐가 런던에 남는 대신 스포르팅 리스본 합류를 원해 토트넘이 협상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바뀐 듯하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팔리냐가 토트넘 잔류로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기브미스포츠'는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팔리냐는 데 제르비 감독과의 돈독한 관계 덕분에 토트넘에 잔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로마노는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스포르팅이 즉시 움직여 팔리냐를 리스본으로 복귀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팔리냐의 완전 이적 허용 조항을 발동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항을 발동할 수 있는 기한이 끝났기 때문. 토트넘은 6월 1일까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해야 했다. 하지만 선택을 내리지 않았고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나서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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