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서 사진찍던 여성 2명 파도 휩쓸려…1명 심정지

임보연 2026. 6. 6. 08: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 해경, 영진해변서 익수자 2명 구조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6일 강원 강릉시 영진해변에서 여성 2명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께 영진해변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주문진파출소 해안순찰팀은 구조로프 등을 이용해 입수한 뒤 파도에 휩쓸려 표류 중인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자 중 30대 여성 A씨는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해경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대 여성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해변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