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0살 때 하지원과 첫 키스신"…10년 지나 '찐사랑' 고백 [옥문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선배 하지원을 향해 품었던 과거의 뜨거운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약칭 옥문아들)'에 단독 출연한 데뷔 34년 차 장근석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잔상을 남긴 연출작으로 드라마 '황진이'를 지목했다.
아역의 허물을 벗고 성인 연기자로서 처음 주연을 맡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황진이'를 찍을 때는 정말 치열했다. 배우 인생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여기서 점프를 제대로 못 하면 내 인생에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절박했던 속내를 전했다.
특히 스무 살 청춘이었던 그 시절, 상대역이었던 하지원과의 특별한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생애 첫 키스신을 하지원과 촬영했다며 "그때 작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의 긴장감에 대해 그는 "심장이 쿵쾅거렸다. 선배 배우들에게 물어보니 양치도 해야 하고, 입만 갖다 대는 게 아니라 그러고"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풋풋했던 감정은 단순한 촬영 에피소드에 그치지 않았다. 하지원을 실제로 짝사랑했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장근석은 수줍게 수긍하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마음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좋아했다. 누나한테도 얘기했었다"라며 "10년이 지나서 '그때 누나 사랑했었다'고 말했다"는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만약 당시에 대시를 받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유쾌한 가정에는 "설레는데? 사귈 수 있었겠죠?"라고 솔직 담백하게 받아치며 현장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미닛 출신 남지현, 강남 센터 원장 변신 "자격증 8개 땄다" [마데핫리뷰]
- 이승기, 반복된 정산금 악몽…전세 계약 논란까지 '첩첩산중' [MD이슈]
- [공식] 박봄, 활동 중단 1년만 소속사 떠난다…"건강 회복, 휴식 집중하기로" (전문)
- 이동국, 자식농사 대박 났네…딸 재시 연예인 뺨치는 청순 비율
- '42kg' 이유비, 뼈말라 이유 있었네…식욕 잡는 법 공개 "10분만 기다려" [마데핫리뷰]
- '152억 건물주' 노홍철, "서울 18평 전세가 4억 3천" 깜놀
- '병역 기피' 유승준, 24년만 한국행 포기…"할 만큼 했다"
- 채정안, 여배우의 적나라한 '겨땀' 고충…"나도 모르게 겨드랑이 힘 줘" [마데핫리뷰]
- "6개월에 1억 벌어" 김대호, "집안에서 암벽 등반"
- 안선영, 시간당 1500만 원 벌더니 2억 포르쉐 공개 "연예인이 이 정도" [마데핫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