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퀸' 전인지, US여자오픈 둘째날 선두권 도약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일군 4승 가운데 3승이 메이저 우승인 전인지(32)가 제81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좋은 샷 감을 보였다.
전인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6,69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전인지는 한국시각 오전 6시 현재 전날(공동 29위)보다 20계단 이상 도약한 공동 2위에서 홀아웃했다.
전인지는 이날 10번홀(파4)에서 8.6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며 기분 좋게 시작한 뒤 15~18번 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바꾸는 업앤다운을 겪었다.
특히 15번홀(파4)은 7m 거리에서 3퍼트 보기였고, 그린을 놓친 18번홀(파4)에선 3m 파 퍼트가 빗나갔다.
후반 들어 안정세를 찾은 전인지는 보기 없이 2개 버디를 보태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번홀(파5) 그린 사이드 벙커샷을 홀 1.8m 옆에 떨어뜨려 버디로 연결했고, 4번홀(파3) 2.2m 버디 퍼트도 잘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14개 모든 페어웨이를 지키는 정확한 티샷을 뽐냈고,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의 정확한 아이언 샷을 날렸다. 다만 퍼트 수는 30개로 다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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