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코리아" 젠슨 황 '삼소 회동' 2차로 치킨집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newsy/20260605203341316rizm.jpg)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늘(5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마치고 치킨집을 찾았습니다.
젠슨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오늘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인근에 있는 고깃집에서 회동 직후 인근 치킨집을 찾았습니다.
당초 인근 노래방으로 향해 한국 회식 문화를 체험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홍대에 있는 BBQ를 택했습니다.
앞서 황 CEO는 지난해 방한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깐부치킨'에서 총수들과 치킨을 먹으면서 '소맥 러브샷'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황 CEO는 "한국 치킨은 세계 최고"라고 추켜세우면서 실리콘밸리의 '99 치킨'이라는 단골집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황 CEO는 오늘 회동에서 이해진 의장이 쌈 싸먹는 법을 설명해주자 깻잎에 김치, 파채와 함께 삼겹살을 얹어 먹기도 했습니다.
'한국식 고기쌈' 문화에 익숙지 않은 듯 쌈을 한 입에 넣지 않고 베어먹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황 CEO는 잔을 높게 들고 건배사로 "Go 코리아, Go SK, Go LG, Go 네이버!"라고 외치는 등 영락없는 직장인 회식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삼겹살 먹으러 왔어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newsy/20260605203341479zvuk.jpg)
잠시 대화를 더 나누던 이들은 식당 밖에서 자신들을 기다리는 시민과 기자들에게 나와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모티브로 한 과자 'HBM칩'을 나눠줬습니다.
황 CEO는 구광모 회장을 향해 "굿 프렌드(좋은 친구)"라고 하며 어깨동무를 했고, 최 회장은 황 CEO를 보고선 "나보다(술을) 잘 마신다"며 웃었습니다.
황 CEO는 "More HBM"을 외치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시민들도 "HBM"을 외쳤습니다.
황 CEO는 "한국에 온 것은 비즈니스가 폭발적이기(booming) 때문"이라며 "한국은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큰 선물을 가져온 것은 엔비디아의 4가지 제품"이라며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 베라 CPU, 개인용 AI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로봇 전용 AI컴퓨터 젯슨 토르를 소개했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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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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