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서도 "대~한민국"…첫 월드컵 거리응원 열린다
[앵커]
우리 대표팀이 출전하는 월드컵 경기가 대부분 평일 오전 시간이다 보니 대한민국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서도 처음으로 거리응원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의도 직장인들은 흥분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준비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여의도의 한 증권사 빌딩 외벽에 거리응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초대형 스크린에선 우리 축구대표팀의 경기 일정을 안내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서도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 거리응원이 열립니다.
[임윤서/여의도 직장인 : 그동안 월드컵 거리응원은 주로 광화문이랑 강남에서 있어서 항상 못 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여의도 회사 앞에서 바로 응원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대됩니다.]
[김혜령/여의도 직장인 : {월드컵 거리응원이 여의도에서 열리는데 혹시 계획 있으세요?} 이번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기도 하고 직장 근처에서 열리기 때문에 동료들과 먹을 거 사들고 응원할 생각에 아주 설렙니다.]
지자체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인근 차로 2개를 통제해 시민 1천명이 안전하게 거리응원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오석진/한국투자증권 브랜드전략실장 : 키스 스퀘어는 그동안 다양한 경제지표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었는데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의도에서 열리는 거리 응원전은 오는 12일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멕시코전과 25일 남아공전까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여의도 직장인과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경기 당일에는 푸드트럭을 통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 누구라도 어울려 응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합니다.
[팀코리아, 파이팅!]
[영상취재 정상원 영상편집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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