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연료 운반하다 '펑'…멕시코 연료 트럭 폭발로 2000명 대피

2026. 6. 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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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멕시코의 한 불법 가스 창고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3명이 다치고 2000명이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훔친 연료를 트럭으로 옮기던 중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멕시코 중부 테페아카 도심 한복판.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더니,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시뻘건 버섯구름이 하늘을 뒤덮습니다.

인근 학교 학생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혼비백산해 대피합니다.

불법으로 운영된 가스 창고에서 훔친 연료를 실어나르던유조 트럭 4대가 폭발한 겁니다.

(현장음) - "세상에, 저 불길 좀 봐."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학생과 주민 등 200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당국은 추가 폭발을 우려해 경찰과 소방대원을 배치하고, 인근 도로를 폐쇄한 채 냉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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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모인 학생들이 버스 정류장 유리창을 깨고 표지판 기둥을 뜯어냅니다.

곳곳에서 폭죽이 터지고 불길도 치솟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교육 개혁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폭력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5월 정부가 수당 없이 주당 2시간 추가 수업을 하라고 하자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고, 이달 들어 프랑스어권 대학 연간 등록금을 1194유로, 우리 돈 약 214만 원으로 35% 인상한다는 방침이 부각되면서 학생들까지 합류한 겁니다.

벨기에 정부는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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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주택 지붕에서 전봇대로 올라갑니다.

그러더니 고압 케이블을 붙잡고 위태롭게 전깃줄 위를 걷습니다.

콜롬비아 중부 메데인에서 이웃과 다투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망친 겁니다.

위험천만한 행동을 벌인 남성은 결국 감전돼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유수진 그 래 픽 : 최지훈 화면출처 : Allison Gomez, X @AlertaMundoNews, @W0lverineupdate, @AdrianThomas90, @MarioNawfal, @realMaalouf, @RMXnews, @jon_delorraine, @tomvangrieken, @ColombiaOsc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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