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채널 '컴패션 CompassionKR'에는 '남편을 통해 보내주셨어요 가수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며 오랜 이야기를 털어놨다.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하나님이 늘 키워주신다"는 말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고 이야기한 백지영은 과거 딸이 괴롭힘을 당했던 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하임이가 유치원 때 약간의 괴롭힘을 당했다"며 "물론 그 친구도 나쁜 마음은 아니었다. '넌 따라 오지 마', '너 싫어. 저리 가있어' 하는 친구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엄마 입장에서 뚜껑이 날아가더라. '하임아 엄마가 그 엄마한테 이야기할까?' 했더니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예수님도 이런 걸 참으셨다'고 하더라. 물론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24시간 가지는 않는다"는 말로 당시 부모로서 흥분됐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이런 순간 순간들도 하나님이 만지고 계신다. 예수님이 양육해주고 계신 걸 느낀다"고 전하며 간증을 이어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 입장에서는 참지 못할 것 같은 순간들이 많더라고요", "계속해 인내하고 현명해지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진정 부모의 역할 같아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반성하고 성장하는 부모 밑에서 하임이는 잘 클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