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의료사고 후 화상 상태 공개 “솔직히 무서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료사고로 화상을 입은 뒤 상처의 상태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SNS에 “최근 피부 상태는 어떤지 다들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외관상으로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1월 당시보다는 많이 좋아졌으나, 저로써는 여기서부터 회복속도가 더뎌져서 솔직히 많이 무섭다”며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의 볼 피부에는 붉은 화상 흉터가 자리잡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권민아는 양 볼, 턱에 남은 화상 흉터를 모두 공개하기도.
권민아는 지난 1월 24일 피부과에서 수면 슈링크 시술을 받다가 화상 사고를 당했고, 의사와 소송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피부 이식 수술과 2년간의 치료가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는 1년 넘는 시간을 바라보고 있고, 추상장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이번 사고로 예정된 촬영을 소화하지 못했다며 “노쇼하게 된 촬영비를 돌려주고, 금전적으로 촬영준비 손해배상까지 제가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슈링크 시술 원장님이 920만원가량의 손해배상비 포함, 3월까지의 약제비와 치료비 포함해서 총 2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은 배상하신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3월부터는 병원 측이 소송을 원했고, 이후에는 향후 치료비 지원도 중단돼 현재는 모든 치료비를 사비로 부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일적으로 손해본 비용만 1억원 정도 되고, 향후 치료비는 지금 제 사비로 할 수 있는건 제 한도 내에서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며 “너무 무섭다.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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