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트도 안 내줬다' 안세영, 인니오픈 8강서 초추웡 2-0 격파...4강 진출

김학수 2026. 6.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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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메이저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8강에서 폰파위 초추웡(8위·태국)을 2-0(21-19 21-11)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32강 아른(29위·튀르키예), 16강 신두(10위·인도)를 모두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1세트 중반 12-13으로 끌려갔으나 6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2세트는 13-10 이후 1점만 내주며 압도했다.

연 4회만 열리는 최상위 시리즈인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2021·2025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4강 상대는 천위페이(4위·중국)와 와르다니(6위·인도네시아)의 승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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