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혁진, 민주당 복당 추진…8일 기자회견서 입장 밝힌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추진한다. 최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최 의원 측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복당 배경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최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 참여 몫으로 배정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받아 출마했으나 당시에는 낙선했다. 이후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발생해, 지난해 6월 9일 의원직을 승계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만장일치로 제명됐고,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9석, 국민의힘이 4석, 무소속이 1석을 나눠가졌다. 재보선 지역 14곳 중 13곳이 민주당 의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의 전체 의석이 줄어든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민주당 165석·국민의힘 107석이 각각 민주당 162석, 국민의힘 110석으로 바뀐다.
민주당(162석)과 조국혁신당(12석), 진보당(4석), 기본소득당(1석), 사회민주당(1석) 등 범여권 정당의 의원 수를 모두 합치면 180석으로 여전히 절대 다수지만,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불협화음을 냈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선 1석이라도 소중한 상황이다. 최 의원이 복당하면 민주당 의석수는 163석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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