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故 터틀맨과 인연 고백..."서로 개인기 따라해" ('윤주모')


(MHN 김유표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그룹 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5일 오후 공개되는 채널 콘텐츠 '술 빚는 윤주모'에는 문세윤과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윤나라 셰프가 운영하는 윤주당을 찾자마자 음식 냄새에 감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해는 평소 윤주당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서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윤주당"이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날 한해는 직접 준비한 샴페인을 소개하며 어떤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쉽게 수긍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는 자신이 보유한 와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샴페인과 음식의 페어링에 대해 설명하며 설득에 나섰다.
한해는 국내 연예인 가운데 처음으로 와인 교육기관 WSET의 레벨3 자격을 취득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시험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받아 우수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이 점수는 자격증에 기록되고, 이후 재시험을 통해 수정할 수 없는 평생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나라 셰프는 "레스토랑에서 WSET 레벨3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문세윤과 한해는 서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해는 "프로그램을 함께한 지 8년이 됐지만 실제로 친밀한 케미가 형성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라며 "듀엣 프로젝트 '벌써 1년'을 함께하면서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세윤은 거북이의 히트곡 '비행기'를 리메이크하며 떠올린 추억도 공개했다. 그는 터틀맨과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며 "음역대가 비슷해 서로의 목소리를 흉내 내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터틀맨 형이 제 개그 캐릭터를 따라 했고, 저 역시 형의 말투와 창법을 흉내냈다"며 "서로의 개인기를 주고받던 사이였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특히 그는 "우리는 개인기 분야에서 일종의 깐부 같은 관계였다"고 표현, 남다른 친분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랜 방송 인연부터 주류 이야기, 그리고 터틀맨과의 추억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문세윤과 한해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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