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6년 연속 ISMS 인증 획득

번개장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인증기관이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반을 심사해 주요 정보자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국가 제도다. 번개장터는 이번 심사를 통과하며 6년 연속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최근 첨단 IT 기술을 악용한 정보보안 위협이 커지면서 플랫폼 업계에선 개인정보 보호와 자산 안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번개장터는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 구매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이후 사기 거래 비율은 95% 이상 감소했다.
박병성 번개장터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번개장터는 AI를 통한 시스템 고도화로 이용자들의 편의성 역시 높이고 있다. 번개장터의 분석 결과 AI 상품 등록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들의 1인당 상품 등록 수는 기능 사용 전후 7일간 비교 시 약 42.3% 늘었다. 이용자들은 '상품 설명 작성' 단계에서 AI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체 개발한 ‘리커머스 특화 AI 번역 모델’을 통해 중고거래 특유의 은어, 줄임말 등을 해석해 제공한다.
번개장터는 또 중장기적으로 행동데이터를 학습한 '취향 탐색 AI'를 통해 이용자를 대신해 최적 상품을 탐색•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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