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조종사 로봇 '파이봇' 최우수논문상 수상 外

이병구 기자 2026. 6.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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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철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한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PIBOT)이 실제 항공기(KLA-100)에 탑승해 계기 장치 및 조종간을 조작하고 있다. KAIST 제공

■ KAIST는 심현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한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PIBOT) 기반 항공기 자율조종 시스템을 제안한 논문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로보틱스 및 자동화 매거진(RAM) 2025년 게재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파이봇은 순수 국내 기술 기반 연구로 항공기 조종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AI) 기반으로 수준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 교수팀은 2024년부터 인간과 유사한 체격과 관절 구조를 갖춘 2단계 조종사 로봇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KAIST는 메타버스대학원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공간 AI(Spatial AI)'와 확장현실(XR) 분야 핵심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에서 공개될 대표 기술은 실시간 아바타 표정 재현 시스템, 수중 몰입형 촉각 인터랙션, 멀티 센서 기반 문화유산 디지털 트윈 및 증강현실(AR) 시각화 기술 등이다. 또 미국 뉴욕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XR 경험 공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참고 자료>
- doi.org/10.1109/MRA.2024.3505774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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