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페라자-심우준 다 돌아왔는데…강백호 문제 생겼나? 이틀 연속 선발 제외

박승환 기자 2026. 6.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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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한화 이글스 강백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5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화는 5월 마지막 시리즈였던 SSG 랜더스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6월 일정을 맞는 듯했다. 하지만 주중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의 성과는 좋지 않았다. 지난 2일 경기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3-5로 무릎을 꿇었고, 3일은 연장전 혈투를 벌였지만 승패를 가리지 못했으며, 전날(4일)도 두산의 마운드 공략에 애를 먹으며 2점차 석패를 당했다.

이날 한화는 류현진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해 10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 중. 롯데를 사대로 통산 39경기에서 20승 12패 평균자책점 3.22로 강했으며, 올해도 지난 4월 18일 사직구장에서 7이닝 4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재를 수확한 바 있다.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유민(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강백호가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 강백호 ⓒ한화 이글스

전날(4일)의 경우 한화는 문현빈과 페라자, 심우준 등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고 휴식을 제공했던 만큼 강백호의 선발 제외도 그 일환처럼 보였다. 그런데 무언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일까. 강백호만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이날 한화는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전날(4일)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1실점을 기록,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하고 있는 김종수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리고 2군에서 올해 1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1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장유호(개명전 장지수)가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장유호는 지난해에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는데, 이날 롯데를 상대로 등판하게 된다면 2024년 이후 약 2년 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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