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과거 '외모 악플'에 말 못한 '상처' 고백…"부은 건데 뭐 맞았냐고" [MHN:픽]


(MHN 김해슬 기자) 배우 강소라가 과거 외모 관련 악성 댓글로 상처받았던 경험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강소라의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성덕 강소라. 번따하고 싶었던 프로미스나인 채영님 실물 영접 후기'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소라는 과거에 비해 한층 여유로워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맨날 밤새고 쉬는 날도 없었고 댓글 하나하나에 흔들렸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지금도 댓글을 다 보지 않느냐"고 묻자 강소라는 "날 이만큼 사랑해 주는구나, 고마워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욕하는 댓글이 달리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댓글 글쓴이가) 욕을 참 잘 하는구나, 화가 많구나 생각한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지 않나"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하지만 과거에는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외모 지적에 많이 긁혔다. 원래 부기가 심하고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며 "얼굴이 부어 있을 때마다 '뭐 맞았냐', '얼굴에 뭘 넣었냐'는 댓글이 달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평생 소원이 슬림하고 병약해 보이는 이미지인데 뭘 맞겠냐. (얼굴에) 빼면 뺐지, 뭘 넣지는 않는다. 부기가 정말 심했던 것 뿐인데 그런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선배님은 정말 카메라발이 못 받는 스타일이다. 많은 분들이 실물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소라는 "그러려면 콘서트를 해야 하는데"라며 재치 있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지난 2020년 한의사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20㎏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으며, 출산 이후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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