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5일 개막…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정순민 2026. 6. 5. 15:29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6'이 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 270명(남자 128명·여자 152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강원랜드 프로당구단 '하이원 위너스'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홈팬들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스키장, 워터월드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프로당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PBA 투어를 후원해왔다.
강원랜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전국의 당구 팬과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400여명, 관람객 12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숙박과 식음, 관광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강원남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랜드는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레저 콘텐츠를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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