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3억7천만뷰 인기 웹소설 '괴담출근' 웹툰 공개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를 원작으로 한 웹툰을 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괴담출근'은 우연히 괴담 세계관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김솔음이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신입사원으로 일하며 각종 괴담을 헤쳐 나가는 현대 판타지물이다. 도시 괴담을 직접 탐사하고 생존 매뉴얼을 구축하는 설정에, '괴담 속에 빠져도 출근을 해야 한다'는 직장인적 아이러니를 결합해 팬덤을 넓혔다.
원작은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으로 '활자돌 팬덤' 문화를 이끈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이다. 공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고, 현재 누적 조회수 약 3억7천만회, 댓글 60만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페이지 전 장르 연간 랭킹 1위에 올랐고, 전시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밤샘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대표 팬덤 지식재산(IP)으로 자리 잡았다.
웹툰 작화는 '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의 쓩늉 작가가 맡았다. 원작 특유의 긴장감과 괴담적 분위기, 김솔음과 현장탐사팀 인물들의 개성을 웹툰 문법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덕수 작가는 "멋지게 웹툰으로 구현된 캐릭터들과 만화만의 연출이 소설과 또 다른 인상으로 다가올 듯해 설렌다"고 밝혔다.
쓩늉 작가는 "평소에도 원작을 즐겨 읽던 독자로서 웹툰화 작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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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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