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관리지역에 부산 사상구 등 4곳 지정

이효지 기자 2026. 6.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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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인천 중구, 경기 이천, 부산 사상구, 대전 중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5일 밝혔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천413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6만5천179호)의 약 9.8%를 차지한다.

지정 기간은 7월 9일까지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세대가 1천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3가지 기준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부산 사상구는 모두 해당하고 나머지 지역은 미분양 해소 저조 및 미분양 우려 지역이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면 해당 지역 내 분양(PF)보증 발급 시 사전심사를 받아야 하며 사전심사 결과가 '양호' 또는 '보통'이 면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분양(PF) 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미흡' 판정받을 경우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HUG는 최인호 사장이 전날 경기 수원 이목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택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목지구는 수도권 최대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사업장이다.

최 사장은 "주택사업자가 공사비 상승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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