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장 "중동산 LNG 18% 이하…'LNG 캐나다'로"
2026. 6. 5. 14:24
![기자간담회하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newsy/20260605142419301nxje.jpg)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최 사장은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서 열린 'LNG 캐나다 카고 수도권 첫 입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동 지역에 편중됐던 공급망을 분산하고 계약 기간도 3년·5년·장기계약 등으로 다양화한 데 더해 공사가 20여년 간 추진해 온 해외자원 개발사업도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사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 국내 LNG 수입에서 중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2년 45% 수준에서 2025년 24%로 줄였고 2026년 이후에는 18% 이하로 낮춘다"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국적선 LNG 선박은 한 척도 갇혀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서 LNG를 생산하는 'LNG 캐나다' 사업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 사장은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LNG 가격 상한제' 도입 가능성이 언급되는 데 대해선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상한제 적용으로 미수금이 쌓이면 결국 미래의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간다며 "원료비 연동제 취지가 잘 지켜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스공사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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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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