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구속 여파?…이지훈 변호사, 누명 벗은 김수현에 돌연 입장 선회→전면 삭제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교제 의혹과 관련해 김수현을 맹렬히 비판해 왔던 이지훈 변호사가 해당 콘텐츠를 전면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4일 이지훈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아는 변호사'에 공지글을 올리며 김수현 관련 영상을 전부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경찰 조사 결과 김세의 씨가 김수현 씨의 카톡 계정 및 녹취파일 목소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구속수사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며 관련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김세의 씨가 조작한 자료를 보도한 기사를 근거로 촬영된 영상은 그 내용과 상관없이 자칫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칠 소지가 있어 모두 내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5일 오후 2시 기준 본 채널에서 김수현을 언급한 영상이 전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했던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을 다룬 영상을 다수 제작해 왔다. 지난해 3월과 4월에는 "과거에 본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데 단 한 마디도 사과하지 않았다", "본인의 거짓말로 인해 김새론 씨가 받았을 고통을 생각한다면 악인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수현이 "김새론과는 성인이 된 뒤 1년 정도 교제했다"고 설명한 데 관해서는 "성인이 되고 나서 기다렸다는 듯이 1년을 사귀었다는 부분은 이해가 안 간다", "그렇게 공교로울 수가 있나"라고 언급했다. 채팅 내역 분석 자료와 관련해서는 "사설 기관이라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31살 아저씨가 이제 막 19살이 된 여학생과 교제하는 심리는 무엇이겠냐"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올려 논란을 빚었다. 항목 중에는 '변태라서', '또래 여성에게 안 먹혀서', '가성비가 좋아서' 등의 선택지가 포함돼 과도한 표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지훈 변호사는 52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TV리포트 DB, 채널 '아는 변호사'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전드의 '7년 만' 귀환…벌써 5번째 이야기로 전 세대 아우르고 있는 '감동 스토리' 영화
- '평범한 아빠'가 가장 '위험한 남자'였다…신선한 소재로 첫방 3주 남기고도 반응 뜨거운 韓 드라
- 화려한 피날레…3커플 결실→화제성·시청률 모두 잡고 민심 뒤흔든 韓 예능
- 전 세계 20관왕 싹쓸이…해외 평단 찬사 쏟아졌다는 역대급 '감동 드라마'
- 흥행 대박인데…'논란 연속→배우 눈물→국회 청원'에 폐기 언급된 韓 드라마
- 서바이벌 전설→카이스트 연구원 출격…역대급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입소문 타는 韓 예능
- 시청률 20% 벽 넘을까…매주 '자체 최고' 경신→압도적 인기 자랑한 韓 드라마
- KBS 칼 갈았다…'대상' 3관왕→시청률 14% 견인 배우 동시 출격…제대로 각 잡고 나온 韓 드라마
- 칸 영화제 초청→200개국 선판매…최고 수준 성과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 뜨거운 韓 영화
- 36년 만에 파격 변신…인기 男스타, 1인 2역 도전→대환장 조합으로 화제라는 '범죄 코미디'